['만취 졸음 운전' 차량 잇따라 추돌..] 가게도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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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졸음 운전' 차량 잇따라 추돌.. 가게도 '날벼락'

'만취 졸음 운전' 차량 잇따라 추돌.. 가게도 '날벼락'

 

햐 이 시국에 음주운전 작렬

오늘 새벽 부산에서는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길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옆에 있던 차량 선팅업체 안까지 떠밀려 들어 가면서, 다른 차량 넋 대가 잇따라 파손이 됐는데,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취해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

빠르게 달려오던 차량이 방향을 틀어 인도로 올라오더니 주차된 차를 들이받습니다

 

받힌 차량은 그대로 자동차 선팅업체로 돌진합니다

유리창은 산산조각났고 선팅업체 안에 있던 다른 차량들도 일부 부서졌습니다

 

30대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에 걸쳐 세워져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겁니다

주차된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이 가게 안으로 떠밀려 들어가면서 안에 세워진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측정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경찰은 운전자가 만취 상태에서 졸음 운전까지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주차돼 있는 차를 박았으니까 졸음운전도 했고 이러니까…

 

자동차 선팅업체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영업을 마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게 안에 있던 새 차 4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액만 2억원에 이릅니다

 

강호경/선팅업체 대표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직원 월급부터 해서 가게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막막합니다

 

새 차에 선팅 등의 작업을 마치고 오늘 차주에게 인도할 예정이었던 자동차 판매 직원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 영업점 관계자

등록해서 번호 달고 고객 인도만 하면 되는거죠. 아침에 회의하다가 듣고 나왔는데 너무 황당하죠

 

비슷한 시각 부산 명지동의 다른 도로에서도 30대가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코로나19로 단속이 느슨해진 사이,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햐 피해액 2억원, 젓됐쥬

이번 기회에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빈닭 - 코로나

 

음주운전을 대하는 개판새의 자세

관대하기가 제갈량급

잡으라 이거유

난 풀어주겠다 이거유

윤창호법은 개나 줘라, 칠종칠금 나가신다 - 개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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