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4. 12. 09:56

[이미 계약해 월세만 꼬박꼬박..] 기숙사 폐쇄로 떠돌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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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계약해 월세만 꼬박꼬박.. 기숙사 폐쇄로 떠돌이 신세

이미 계약해 월세만 꼬박꼬박.. 기숙사 폐쇄로 떠돌이 신세

 

햐 대딩 기숙사 대란에 이러 월세 대란 작렬

코로나19 때문에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연장하면서 주거 문제로 속앓이 하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학교도 안 가는데 월세만 꼬박꼬박 내야 하거나 방역을 위해 기숙사가 폐쇄되면서 떠돌이 신세가 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학기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던 대학생 김규미 씨는 요즘 친구 집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수업 일정이 연기되면서 기숙사 입사일도 기약 없이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김규미/대학생: 서울 내에서 해야 하는 활동이 있기 때문에 기숙사 또는 거주지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요. 기숙사에서 한 학기 동안 문을 열지 않겠다고 공지를 내려준다면 제가 월세 같은 데를 구해서 알아볼 텐데….]

 

대학교 3학년생인 최지원 씨는 석 달째 자취방 2곳의 월세를 내고 있습니다

매달 합쳐 120만원이나 됩니다

계약보다 일찍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원래 살던 원룸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지원/대학생: 개강을 안 하니까 아무도 부동산에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해서…. 월세, 생활비, 학비 이런 걸 다 함께 부담해야 하니까 그냥 구하기 쉬운 택배 아르바이트를 단기로 많이 하기도….]

 

공인중개업소마다 임대 계약을 취소하거나 방값을 깎아줄 수 있느냐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황윤철/공인중개사: 방을 얻었던 사람들은 방을 내놓으면서 방을 빼달라는 사람들도 좀 있고요. 임대료를 약간 좀 낮춰달라….]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만 진행하면서 주거 문제가 학생들의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대학생 6천여 명에게 개강이 늦어져 어떤 피해를 봤느냐고 물었더니, 30%가 넘는 학생들이 기숙사 입사나 월세 부담 문제로 주거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논의하고 있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도 상품권 중심이라 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엔 역부족입니다

 

[정용찬/민달팽이 유니온 조직국장: 정부에서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이나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긴급생활비지원, 지금 같은 경우에는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이런 식으로 주고 있어서 이것이 실제로 주거비로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는 상황이고요]

 

언제 다시 대면 수업을 시작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햐 똘아이교육부(개판부·개차반부) 현황

어린이집·유치원비 삥땅 투혼

초딩 돌봄 대란 투혼

초딩 급식·도시락 삥땅 투혼

휴교·휴원으로 인한 층간소음 투혼

대딩 기숙사·월세 대란 투혼

대딩 기숙사비·등록금 삥땅 투혼

마스크 삥땅 투혼

 

햐 지난 이야기

대책도 없이 개학 1주 연기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특란·왕란

 

'긴급 돌봄'=교실 격리(급식 x), 엌 급식도 없엌

그 와중에 마스크 삥땅(=마스크 대출=마스크 돌려막기) 작렬

 

~오후 3시까지 돌봄, 돌멩이로 처맞음

~오후 5시까지 돌봄, 돌멩이로 처맞음

~오후 7시까지 돌봄, 급식 제공할게유

햐 똘아이교육부, 졸속·탁상·선심 행정의 끝판왕이쥬

 

어차피 이제는 하는 일도 없을 테니

마스크 공장 가서 마스크나 만드는 게 어떠닠

 

햐 이번 이야기

대책도 없이 개학 1주 연기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

대책도 없이 개학 2주 더 연기, 엌 돌봄 대란·특란·왕란

대책도 없이 개학 무기한 연기 작렬

 

어린이집·유치원비 삥땅 무기한 작렬

초딩 돌봄 대란·급식 삥땅 무기한 작렬

휴교·휴원으로 인한 층간소음 무기한 작렬

대딩 온라인 교육 핑계로 기숙사비·등록금 삥땅 무기한 작렬

마스크 삥땅친 거는 복구했닝

햐 똘아이교육부, 그간 머했는갘

 

믄 정책이 엿장수의 엿가락도 아니곸

정말 똘아이 뇌는 평양랭면이라서 그런갘

외신이 아주 초큼 잘한다고 하면 난리도 아니쥬

그러다가도 수틀리면 바들바들 떨면서 눈이 뒤집어지는 거쥬

 

햐 똘아이교육부, 대책없이 개학만 연기하면서 마스크 삥땅·급식 삥땅하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외교부, 시진핑·왕이 바지 가랑이 부여잡고 통사정하며 울며불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통일부, 여정·정은이 바지 가랑이 부여잡고 통사정하며 울며불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마스크, 사회적 거리 두기 하라면서 약국에선 따닥따닥 줄세우며 지랄 코로나 작렬

햐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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