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4. 14. 18:20

[개학 강행이 코로나 키웠다] 방역 우등생 싱가포르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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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강행이 코로나 키웠다, 방역 우등생 싱가포르의 추락

개학 강행이 코로나 키웠다, 방역 우등생 싱가포르의 추락

'방역 모범국' 싱가포르의 추락.. '방심'이 화 불렀나

싱가포르, 인구수 대비 확진자 비율 한국보다 높아져

초기 외부 유입 막았지만, 내부 단속 느슨해 방역 실패

해변 폐쇄, 마스크 착용 권고 등 뒷북 조치 발표

 

 

 

햐 마스크를 안쓰면 한방에 갈 고양이 -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싱가포르가 방역 조치를 느슨하게 했다가 확진자가 급증했다

방심이 위기를 부른 것이다

 

현재 싱가포르의 인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한국보다 높다

싱가포르의 인구는 한국의 10분의 1 수준(585만명)인데, 확진자 수는 한국의 5분의 1에 달한다

12일 싱가포르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91명 늘어난 2299명이다

최근 3일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 한 달 전만 해도 ‘방역 모범국’

싱가포르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코로나 방역에 성공한 나라로 구분됐다

중국과 경제 공동체나 다름없는 나라였지만, 바이러스 발현 초기부터 중국발 입국을 틀어막는 철통 방역을 실시해 선제 조치에 성공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싱가포르를 대만·홍콩과 함께 “빠르고 기민하게 대처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은 나라”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실제로 한 달 전인 3월 12일, 싱가포르의 확진자 수는 160여명에 그쳤다

같은 날 우리나라의 확진자 수는 7800여명이었다

 

◇ 싱가포르 정부 “마스크 쓸 필요 없다”, “학교가 제일 안전”

방역 모범국이란 명성이 무색해진 것은 정부의 느슨한 방역 지침 때문이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줄곧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결국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이주노동자 기숙사들에서 집단 감염이 속출했다

정부는 지난 3일 부랴부랴 '마스크 착용 권고'로 입장을 바꿨다

// 햐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는 건 전세계 똘아이 공통점이쥬

 

무리하게 강행한 개학도 방역 실패를 부추겼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달 23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개학했다

옹 예 쿵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2주 만에 개학 결정은 철회됐다. 개학 이틀이 지난 지난달 25일 한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비난 여론까지 거세진 탓이다.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대국민 연설에서 “모든 학교는 8일부터 5월4일까지 재택학습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 해변 폐쇄·마스크 착용 뒤늦은 억제책 내놔

위기에 직면한 싱가포르는 뒤늦게 강력한 억제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로런스 웡 국가개발부 장관은 11일 모든 해변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웡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원칙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엄격히 지켜진다면 대부분의 장소를 열어놓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점점 더 이를 잘 해내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쇼핑몰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서는 입장할 수 없게 됐다

기업 싱가포르(ESG)와 싱가포르 관광위원회(STB)는 11일 밤 공동 성명을 내고 "쇼핑몰과 슈퍼마켓 등은 다른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들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서는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교통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날까지 마을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마스크를 수령할 것을 권고했다

 

싱가포르의 억제책들은 한국 등 주변국들이 일찌감치 도입한 것들이라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매체 등 외신들은 11일 “싱가포르가 바이러스 사태 초기에 적극적으로 외부 유입을 차단했듯이 내부 단속도 철저했더라면 아직도 방역 모범국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햐 똘아이마스크타워 족발 현황

마스크 대란·특란·왕란 투혼

마스크 유통 마진·약국 마진 삥땅 투혼

마스크 약국 삥뺑이·줄세우기 투혼

마스크 약국 카드 수수료 삥땅 투혼

그 와중에 오락가락(치매)·면마스크 투혼

 

햐 지난 이야기

마스크 5부제+1인 2장 작렬

엌 약국 가서 줄 섰더니 마스크가 읍네

동네방네 약국 삥뺑이 당촘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와서 또 줄 서세유

어찌어찌하여 산다해도 1주일에 딸랑 2장

 

엌 애들은, 어르신은 어떡한데유

등본 떼오시고 대리구매 대상자 5부제 요일에 오세유

재수없으면 1주일 내내 동네방네 약국 삥뺑이 당촘

햐 똘아이마스크타워, 졸속·탁상·선심 행정의 끝판왕이쥬

 

햐 이번 이야기

햐 똘아이타워·똘아이마스크타워 아주 오지쥬

마스크 유통 마진·약국 마진 삥땅에

마스크 약국 삥뺑이·줄세우기에

마스크 약국 카드 수수료 삥땅까지 가지가지 하는 거쥬

 

슈타인 횽님이 말씀하셨지

우주와 인간의 어리석음만이 무한하다고

나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한닭

남조선 똘아이의 상상력도 무한하닭

 

마스크 쓰라고 지랄할 땐 언제곸

이제는 아무 근거도 없이 안 써도 된다는 거쥬, 한마디로 똘아이쥬

면마스크도 괜찮다는 거쥬, 한마디로 똘아이쥬

햐 똘아이공화국, 마스크 1장에도 한방에 훅 가는 나라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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