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7. 24. 14:11

[30도 넘는 폭염에 3kg 방호복] 천막진료소 의료진이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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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넘는 폭염에 3kg 방호복, 천막진료소 의료진이 쓰러진다

30도 넘는 폭염에 3kg 방호복, 천막진료소 의료진이 쓰러진다

"방호복 못 벗어 기저귀까지".. 119 구급대원 '출동 7시간'

코로나와 싸우는데.. 더위에 쓰러진다

인천 선별진료소에서 3명 탈진

방호복 공기 잘 안통해 '찜통'

정부 "선별진료소 냉방 즉시 지원"

최고기온 한낮엔 탄력적 운영 권장

 

'폭염 취약' 텐트·천막 선별진료소 컨테이너·실내로 이전 권고

 

햐 똘아이는 책상과 똥간 왔다갔다 하기 바빠

지난 9일 인천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파견된 보건소 직원 3명이 무더위 속에서 일하다가 탈진해 쓰러졌다. 이에 정부는 선별진료소들에 냉난방기 설치비를 즉시 지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 햐 의료진이 쓰러져야 그때서야 '냉방기 가유'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오전 11시 48분께 남인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ㄱ(26)씨 등 보건소 직원 3명이 어지럼증, 과호흡, 손떨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들은 남인천여중 재학생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학생과 교직원 등 320여명을 상담하고 검체 채취 등을 하다가 쓰러졌다고 한다

 

119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 중 2명은 당일 저녁 퇴원했다

이들보다 탈진 증세가 심했던 1명은 이번주까지 입원 치료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 D등급 방호복을 입고 검사 업무를 하던 중 탈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D등급 방호복은 자체 무게만 3㎏에 가깝고, 부직포와 필름을 소재로 써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탓에 체온이 크게 오른다

당일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는 지붕만 있는 간이 천막 형태였다

 

미추홀구 보건소 관계자는 “방호복은 공기가 통하지 않아 체온 상승과 급격한 탈수 현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직원 3명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정부는 전국 614곳 선별진료소에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이나 보건소가 냉난방기를 우선 설치한 뒤 비용을 청구하면,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확보해놓은 예비비 가운데 30억원을 우선 활용해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저희가 미처 이 부분을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해드리지 못했다”며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의료진의 부담이 계속 늘고 있고, 더위까지 겹쳐 염려가 매우 크다. 방역 담당자와 의료진을 위한 보상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햐 허구헌날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거쥬, 어디서? 똥간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7일 만에 다시 1천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하절기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를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로 보냈다

// 햐 똥간 지침 가유

 

‘안내’에는 투기성이 낮은 D등급 전신방호복 대신 수술용 전신가운, 페이스실드(얼굴가리개), N95 마스크, 장갑 등 4종 사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컨테이너 등을 활용한 냉방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하루 중 기온이 최고인 오후 시간(정오~오후 4시)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을 축소하는 등 탄력적 운영 등도 권장됐다

 

햐 문나발의 '최고의 예우'

햐 똘아이가 말하는 최고의 예우란

코로나 수당 '0'

수십조를 추경한다 지랄을 떨면서 코로나19 의료진 수당은 빵원이쥬

햐 똘아이, 지랄도 풍년이쥬

 

게다가 소속 병원 사정이 안좋으면 월급 삭감 작렬

똘아이는 눈만 꿈뻑 꿈뻑 '알아서들 하세유'

 

마지막으로 소속 병원 사정이 더 안좋으면 모가지 댕강

똘아이는 눈만 꿈뻑 꿈뻑 '알아서들 하세유'

햐 '최고의 예우' 두번만 받다간 진짜로 모가지 날라갈판

 

햐 여름은 이제 시작이쥬

곧 이씀 장마가 오겠쥬

곧 이씀 태풍도 오겠쥬

여름 내내 폭염도 계속 되겠쥬

여름이 지나가면 겨울이 오겠쥬

똘아이의 대책은 '0'

똘아이의 대책은 아몰랑

똘아이의 대책은 '알아서들 하세유'

 

한 치 앞도 못보는 똘아이 때문에 어리굴젓한 인민 보아라

코로나가 1·2주 안에 종식이 되간

코로나가 1·2월 안에 종식이 되간

코로나가 1·2년 안에 종식이 되간

 

똘아이가 자주 하는 말 중에서

매번 이번 주말이 고비고

매번 다음 1·2주가 고비라는 거쥬

그게 벌써 8개월째인데 이젠 지겹지도 안칸

햐 거듭 얘기하지만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그리고 마스크를 쓰라면 쓰면 된다, 지랄 떨지 말고

정히 답답하거든 코를 살짝 내놓으면 된다 아이가

마지막으로 횽이 꿀팁 하나 준다

 

겨울이 오면 마스크 대란이 또 온다 아이가

그러니 수량 제한이 풀리거든 약국을 털어라

올 겨울은 마스크를 쟁여놓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아이가

햐 똘탑·똘마·똘본,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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