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여기는 티스토리 2009. 5. 11. 16:29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56회 시즌2 1회 김용준 황정음 양가 부모님께 허락 받기
일주일 동안 유일하게 보는 프로, 그만큼 일주일 내내 기대하는 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59회 시즌2 4회 프러포즈송 애증의 늪 우리 결혼했어요
캐스터: 박정아 길 오영실 신영일
출연: 김용준 26살 가수 SG워너비 황정음 26살 연기자
김용준 황정음
황정음의 황당 극장 1
용준의 전화를 기다리는 정음 그리고 전화가 왔는데도 한 번은 안 받아줘야 한다는 정음
부디 이걸 보고 따라하는 여자들이 없었으면 한다, 전화는 용건이 있는 사람이 하면 되고 전화가 오면 받으면 된다.
용준과 정음은 각각 두 사람의 아지트인 정음 아버지의 라이브 카페로 향한다.
황정음의 황당 극장 2
조금 늦었다고 성질 부리는 정음
그렇게 화 나지도 않았는데 일부러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용준을 궁지로 모는데... 정말 이해가 안 간다.
황정음의 황당 극장 3
가상 결혼을 시작하는데 머 준비한 거 없냐고 따지는 정음
아나 자신은 성질만 부리면서 멀 기대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황정음의 황당 극장 4
급기야 눈물 보이며 촬영 안 하겠다는 정음
이유는 앞의 이유를 들었는데... ???
중간중간 캐스터들이 쓸데없이 출연하는데 차라리 방송시간을 줄이는 게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인다, 원래 두 커플이 출연하여 방송 분량을 사수해야 하는데 1커플만 섭외된 상태라 캐스터들이 임시로 출연하게 된 것인데 있으나 마나고 하는 얘기들도 들으나 마나.
여기까지 보면서 일전에 출연했던 개미 마녀(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이 생각이 났는데, 황정음에 비하면 서인영은 마녀 축에도 못 드는 거 같다. 아~ 우리 용준이 불쌍해서 앞으로 우결 어떻게 보나...
황정음의 황당 극장 5
프러포즈 허락해주면 기뻐하는 척하라고 시키는 정음
자신은 하나도 기뻐 안 하면서???
이제 본격적인 미션: 양가 부모님께 허락 받기
정음이네 집:
도착하자마자 어른들께 큰 절부터 올리는 용준 역시 뉘 집 아들인지 예의 바르다.
허락해주세요 말 끝나기가 무섭게 "오케이"하며 허락하시는 할머니, 평소 용준이를 예뻐하셨나 보다.
여기서 좀 더 신중하라고 딴지 거는 정음 어머니, 누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가를 착각한 듯...
이후에 식사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용준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른다.
용준이네 집:
군대도 안 갔다 온 용준, 아직 결혼은 이르다는 용준 어머니와 결혼은 현실이지 꿈이 아니라는 용준 아버지
여기서 정음의 한 마디 "저를 며느리로 받아주시면 용준이를 잘 챙길게요"
과일 챙겨주러 부엌에 가는 용준 어머니와 눈치 보며 따라나서는 정음
이후에 과일을 먹는데 여기서 정음은 요들송을 부르고 이어지는 요들송 연속 크리티컬
그 화답으로 시아버지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이번 주 우결 엔딩에 나온 곡은 라니의 '뿔났어'
다음 주 예고: 내가 중요해? 친구가 중요해?
아마도 용준 친구들과의 자리인 듯 한데 자신과 친구들 중 누가 더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친구들이 더 중요하다라고 해서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는 정음이 보인다.
아마도 친구들과의 자리라서 친구들이 더 중요하다라고 한 듯 한데 누가 더 중요하든 그것이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눈물을 보이고 이런 행동까지 할 거리는 아니라고 본다.
급기야 정음은 친구들을 놔두고 나오라는데 과연 용준의 선택은?
이러려고 친구들 같이 만나자고 했나 보다, 아 불쌍한 우리 용준이~~ 황정음의 황당 극장은 다음 주에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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