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철가방 비리수북/철가방 제1원칙 2018. 12. 24. 07:28
[속초·마산 크루즈터미널] 수백억 들여 만들었는데.. '떵떵'대던 크루즈터미널 '텅텅'
수백억 들여 만들었는데.. '떵떵'대던 크루즈터미널 '텅텅'
수백억 들여 만들었는데.. '떵떵'대던 크루즈터미널 '텅텅'
기내 비키니 쇼에 이어 매년 비키니로 '관심 끌기' 시도
철가방 제1원칙: 틈만 나면 혈세를 낼름낼름 빼먹어라
수백억 원을 들여 만든 크루즈터미널이 이용자도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사업 검토 없이 무작정 터미널부터 지은 것이 문제입니다
400억 원 가까이 들여 지난해 9월 강원도 속초항에 건립된 국제 크루즈터미널입니다
입·출국장 문은 닫혀 있고 로비는 텅 비었습니다
러시아를 거쳐 중국 훈춘을 오가는 여객선사가 사업을 포기한 탓입니다
여기에 올들어 고작 3차례 입항 실적만 있는 크루즈 사업의 부진도 한몫 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
중국이란 큰 시장이 문을 안 여니까…
// 남 탓 하기 바쁘쥬, 철가방들 주특기유
경남 창원시가 2013년 마산항에 지은 크루즈 터미널도 사정은 똑같습니다
700톤급 크루즈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지난해 2월 적자를 이유로 돌연 폐업한 뒤 2년 가까이 방치됐습니다
시설 관리자
화장실만 개방하니까 사람들이 함부로 막 사용해서…
이후에도 3차례 사업자를 모집했지만 모두 허사였습니다
지역경기를 살리겠단 단체장의 약속은 공염불이 된지 오래입니다
박찬희/마산어시장 상인
공약할 때는 장밋빛 청사진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완전 동떨어진…
관광인프라 부족 등 사업성이 떨어지는데도 무턱대고 터미널 부터 짓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석중/가톨릭관동대 교수
수요 조사가 잘되지도 않는 상태에서 일단 운영하고 보자는…
전문가들은 해양관광이 좀 더 활성화 될 때까지 크루즈 사업에 섣불리 나서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혈세를 맨땅에 쏟아붓는 것도 혈세 낭비쥬
거기다가 떡을 주무르다 보면 떡고물도 묻기 마련이곸
근데 기사 내용이 지난 번에 나왔던 내용이쥬
[강원도 속초시] 373억원들인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1년 넘게 '텅텅'
이 반도엔 혈세충이 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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