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철가방 비리수북/철가방 제1원칙 2018. 12. 28. 06:59

['월 통행료 300만원' 거가대교] 시민들 "요금 인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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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통행료 300만원' 거가대교.. 시민들 "요금 인하" 목소리

'월 통행료 300만원' 거가대교.. 시민들 "요금 인하" 목소리

 

강도가 따로 없쥬, 강도대교쥬

월 통행료가 300만원인 다리가 있습니다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입니다

주중에 매일 트레일러로 왕복할 경우의 금액이지만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습니다

결국 바람부는 다리 위에서 시민들이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민자 1조원과 국비 4000억원을 투입해 만든 거가대교는 2010년 12월 개통됐습니다

길이 8km의 이 다리를 이용하면 140km인 부산과 거제간 거리가 60km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통행료는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1만원, 트레일러와 같은 특장차의 경우 3만원의 요금을 내야만 합니다

 

추성록/트레일러 운전기사

(하루) 2회 왕복을 하니까 한 달에 도로비만 300만원 나옵니다. 도로비 내고 나면 제 생활이 안 돼요

 

승용차 기준 km당 1220원으로 비싸다는 인천대교의 4배, 경부고속도로의 27배 입니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1조원을 투자한 민간 사업자가 40년간 통행료를 걷도록 하는 계약을 맺으며 최소수익을 보장해주기로 했습니다

 

2013년부터는 비용보전방식으로 전환했지만 지난해에만 400억원을 보전해 줬습니다

결국 참다못한 시민들이 최근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김해연/통행료 인하 범시민대책위

결국은 민간사업자가 폭리를 취하도록…

 

뒤늦게 경남도와 부산시는 요금 인하 방안을 고심 중이지만 단시간에 해결은 어려워 보입니다

 

아따 1조면 통일부 1년 예산이쥬

황당하쥬, 혈세는 죄다 엄한데다가 쏟아붓고 국민 호주머니나 털고 있으니

강도연금도 그렇쥬, 보험료 더내라 이거유. 나중에 빵꾸가 나건말건

국민들만 개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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