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자림로 벌목 재개 논란] "20초 빨리 가려 30년 나무를 베는 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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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 빨리 가려 30년 나무를 베는 게 말이 되나".. 비자림로 벌목 재개 논란 [밀착취재]

"20초 빨리 가려 30년 나무를 베는 게 말이 되나".. 비자림로 벌목 재개 논란 [밀착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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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뻘짓하지 말고 쓰레기나 치워라

산림 훼손 논란으로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23일 다시 시작됐다

약 7개월 만이다

 

제주도는 이날 건설업체 인력 20여명을 투입,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제2대천교 인근 숲에서 중장비 진입로를 내는 벌채 작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삼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 300여 그루가 베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림로 확장공사는 왕복 2차로인 지방도 1112호선(대천~송당) 2.94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포장하는 사업이다

이 공사는 지난해 8월 난개발과 경관 훼손 등을 우려하는 반대여론에 부딪히면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아름다운 경관도로’ 조성 방침 보완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가 발표한 보안설계안은 도로건설 구간을 3개 구간으로 나누고 주변 목장 터에 2차로를 신설해, 삼나무 수림 경관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도로여건을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벌채 면적이 애초 4만 3467㎡에서 2만 1050㎡로 총 2만 2417㎡(51.6% 감소)로 대폭 감소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나무가 밀집된 3구간은 원래계획대로 벌채가 진행된다”면서 “실제 훼손되는 수목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반론했다

 

사업비 242억원이 책정된 비자림로 도로건설공사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제주도 교통정보센터 통계정보에 따르면 도로확장 공사 구간을 포함하는 대천동사거리(대천교차로)~송당사거리의 상·하행선 일평균 통행속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평균 시속 50㎞/h를 웃돌며 ‘소통원활’을 기록했다. 도로를 넓혀 차량정체를 해소한다는 사업 골자가 무색해지는 지점이다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의 윤경미(49) 회원은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넓혀 평균 시속을 10㎞/h 높인다고 가정했을 때, 약 20초의 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할 수 있다”면서 “20초를 위해 30년생 나무 2000여 그루를 베고, 200억원 넘는 예산을 쓰는 게 타당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아따 사업 타당성은 개나 줘라

 

비자림로 공사에서는 도로확장의 타당성 여부가 가장 큰 쟁점인데도, 삼나무의 가치성 논쟁으로 번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제주도는 비자림로 확장공사 개선안에서 “기존 삼나무 수림은 삼나무가 보존가치가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일부를 솎아내 제주 고유종인 비자나무와 산딸나무, 단풍나무 등으로 수종을 교체한다”고 밝히고 있다

// 아따 철가방 주특기쥬, 개소리 헛소리 작렬

 

“지구상에 더 필요하고 덜 필요한 나무라는 건 있을 수 없다” 김태일 제주대 건축학과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나무를 경제적 가치로 판단해선 안 된다”면서 “삼나무를 포함하는 수목이 조화롭게 만들어내는 경관은 제주가 가진 특별함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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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쓰레기특별자치도, 쓰레기 수출하는 것도 모자라

멀쩡한 숲 밀어내고 도로 확장하겠다는 거쥬

멀쩡한 원전 가동 중단하고 탈원전·탈석탄 쑥대밭쇼 하는 거나

태양광 깔겠다면서 알흠다운 삼천리 금수강산을 아주 쑥대밭으로 만드는 거와 동급이쥬

그저 혈세 뽑아다가 맨땅에 쏟아붓기 바쁘니 참 한심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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