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한반도 비핵화쇼/미국은 제재강화 2019. 12. 11. 02:05

["잃을 게 없다"는 北에..] '안보리 카드' 꺼내든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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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 게 없다"는 北에.. '안보리 카드' 꺼내든 美

"잃을 게 없다"는 北에.. '안보리 카드' 꺼내든 美

 

아따 제재 강화 가나유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미국의 제안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향후 도발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관련 안보리를 소집한 건 2년 만인데 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창리 발사장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보인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인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그간 입장표명을 자제하는 듯 하던 미국은 북한 미사일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라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켈리 크래프트

우리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계적 이슈'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북한이 쏜 미사일을 '작은 것들'이라며 의미를 축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태도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보란 듯이 동창리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힌 데 이어, 이런 식으로 나오면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경고에도 또다시 북한은 '더이상 잃을 게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그러자 미국은 '안보리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최근의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향후 도발 확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자고 미국이 직접 제안한 겁니다

미국이 북한과 관련해 안보리 회의를 소집한 건 2017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입니다

 

북한이 연내 추가도발을 예고한 상황에서, 실제로 인공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등 이른바 '레드라인'을 넘을 경우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추가 제재를 가할 거라고 경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울러 북한에 우호적인 중국과 러시아를 안보리 논의에 참여시켜 북한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는 현지시각 11일 열릴 예정인데, 북한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북한이 시한으로 설정한 연말이 다가올수록 북미 간 긴장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의 방한이 극적인 반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아따 정은아 오늘 안보리 회의 아이가

제재가 풀리기는 커녕 더 강화된다는 말이다

해외 노동자들 줄줄이 체포되고 있다 아이가

정은아 선빵이 최곤기라

 

정은아 참으면 병 생긴닭, ICBM 거거거

미국 서해안도 좋구

하와이도 좋구

괌이나 사이판도 좋구

일본도 좋구

남조선도 좋구

시원하게 함 쏴라

거 맨날 실험만 해서 머하겄넹

정은아 빨리 답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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