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철가방 비리수북/철가방 제1원칙 2019. 12. 23. 04:14

[2019 사랑이 식었다..] 사랑의 온도탑 한 달째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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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랑이 식었다.. 사랑의 온도탑 한 달째 34도

2019 사랑이 식었다.. 사랑의 온도탑 한 달째 34도

경기 침체·기부금 사용 불신 여파

 

햐 강도 하나 왔쥬

이웃 돕기 모금 목표액이 1%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오르는 서울 광화문광장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100도까지 끓어오르기 쉽지 않아 보인다. 경기 침체에 기부금 사용에 대한 불신이 맞물리면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탓이다. 기부 경험자와 함께 앞으로 기부할 의향이 있는 사람도 감소하고 있다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째인 지난 19일 기준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34.1도를 기록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만 운영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전체 목표액 4257억원을 다 채우면 100도가 된다

 

햐 강도들 천지삐까리쥬

2020 남북협력기금: 1조 2200억원

2020 국회 예산: 6787억원

202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257억원(목표)

2020 적십자회비: ?

2020 특활비: ?

2020 탈모 산적 삥(aka 문화재 관람료): ?

2020 랭면대표회의 삥: ?

 

이들의 특징은 머다

어따가 얼마를 쓰는 지 도통 알 수가 없고 공개도 안한닭

햐 이리 빨리고 저리 털리고 애먼 국민만 죽어나가는 거쥬

 

2015년까지는 모금 캠페인 시작 후 한 달 정도가 되면 온도탑 수은주가 40도를 넘었다

‘국정농단 사태’로 뒤숭숭했던 2016년에는 23.5도로 뚝 떨어졌다

이듬해에는 모금 30일째 33.7도에 그쳤다

 

불우아동 기부금 128억원을 가로채 탕진한 ‘새희망씨앗’ 회장 횡령 사건이 터졌고, 딸의 희귀병으로 12억원의 기부금을 받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이 뒤따르면서 기부금 운용에 대한 불신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이맘때는 34.5도까지 올랐다

올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몇 년 새 기부 정서가 크게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해에도 해를 넘긴 1월 말이 돼서야 기부금이 모여 100도를 아슬아슬하게 넘겼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19 사회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은 25.6%로 직전 조사인 2017년보다 1.1% 포인트 줄었고 2011년(36.4%)과 비교하면 10.8% 포인트 감소했다. 앞으로 기부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39.9%로 2년 전보다 1.3% 포인트 줄었다

 

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낸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의 신입회원 수도 2016년(422명)을 기점으로 꺾여 올해는 196명에 그쳤다. 공동모금회 측은 “개인 기부가 계속 줄어 최근 기업 기부금에 기대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은 더는 호구가 아니쥬

하지만 이들은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이리 빨고 저리 털겠다는 거쥬

이 아메바들에겐 징역 1,000,000년도 너무 가벼우므로

징역 대신 된장형에 처한다

혈세충 1000만 시대 함박 - 문나발(혈세대마왕) 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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