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방역 과로로 숨진] 故 정승재 주무관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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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방역 과로로 숨진 故 정승재 주무관 영결식 엄수(종합)

ASF 방역 과로로 숨진 故 정승재 주무관 영결식 엄수(종합)

"사무실서 숙식".. ASF 담당 수의사, 쓰러진 지 열흘만에 숨져

영결식 곳곳서 눈물.. "숭고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ASF 절정 때 사무실서 숙식 해결하며 과도한 업무

이재명 "노력과 헌신 헛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환경부 空甁여단, 새로운 시작

쓰레기山과 돼지山의 주범

쓰레기 생산·보유·방치·투기·매립·수출의 주범

음식물 쓰레기 역류와 공병 반환 스트레스의 주범

 

청와대에 가면 환경부가 있쥬

저출山 아래 양지바른 곳엔 空甁여단이 놀고 있쥬

환경부가 하는 건 환장하고경을칠 일만 하는 거쥬

환경부 = 여가부는 동급이쥬

 

햐 멧돼지軍團 등판

"아침 '새벽'이라는 이름의 별을 보며 출근했다"

 

1일 오전 8시30분부터 경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엄수된 고 정승재 주무관(51)의 영결식에서 만난 한 공무원이 내민 정 주무관의 사내메신저 상태메시지다

 

파주시 소속 기간제 수의사인 정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근무를 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쓰러진 정 주무관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열흘 뒤인 지난달 30일 숨졌다

 

영결식은 정 주무관의 부인과 두 명의 아들,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시의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공직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엄수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랑하는 아들이자, 두 아들의 자랑스러운 아버지였고, 성실한 남편이자 누구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공직자이고 동료였던 정승재란 이름을 우리 가슴에 단단히 새길 시간"이라며 "연이은 비상시국에 마지막까지 매몰지 관리와 민통선 내 차단방역 등 시민을 위해 성실한 공직자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했던 고 정승재 주무관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고 눈물의 작별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추모사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열린 영결식 곳곳에서는 눈물을 닦는 공직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정 주무관에 대한 애도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블로그를 통해 "세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우리나라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아내고 있는 바탕엔 고인과 같은 수많은 공직자들의 헌신이 존재한다는 사실,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그 노력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영결식 현장에서 만난 정 주무관의 한 동료는 "하루종일 함께 일했지만 서로 너무나 바빠 식사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현실이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일하는 뒷 모습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 고통스럽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한편 정 주무관은 지난해 9월 파주에서 ASF가 발병하자 매몰지 관리와 야생 멧돼지 차단 등 방역 업무에 투입됐다

 

정 주무관은 매몰과 살처분이 크게 늘었던 지난해 집에도 거의 가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업무에 힘쓴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돼지 vs 멧돼지 vs 쿵쾅이

돼지:

[연천 돼지山] 돼지 살처분 어떻게 했기에.. 경기 연천 주변 하천엔 '핏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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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에서 키우쥬

 

멧돼지:

['멧돼지 포획' 요청한 정부] 엽사 목숨 잃자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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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와 1:1로 마싸지가 가능한 건 제라툴뿐이닭

 

쿵쾅이:

[해리스 대사 美대사관저 무단침입에] "시위대 억지로 집에 들어오려 해"

 

쿵쾅이는 사방에 천지삐까리쥬

여가부=쿵쾅부

여대=쿵쾅여대

쿵쾅이=미져리=쿵쾅대표회의(=랭면대표회의) 등등

 

이들은

결혼 전에는 부모 등골 빼먹고

결혼 후에는 남편 등골 빼먹고

자식이 크면 자식 등골 빼먹고

언제까지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정리하면

돈사에 살면 돼지

산들에 살면 멧돼지

집안에 살면 쿵쾅이 아이가

 

다른 점이라면

돼지·멧돼지는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반면

쿵쾅이는 등골의 섭리를 따른다 아이가

햐 쿵쾅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 코로나+멧돼지軍團 화상회의중

코로나: 늬 땜에 사람이 죽었다 아이가

멧돼지: 그래서?

코로나: 늬 벌써 2킬 아이가

멧돼지: 그러는 너는?

코로나: 내는 바람처럼 다가갔을 뿐인데 사람들이 쓰러지더랔

멧돼지: 현재 늬 때문에 전세계에서 사투중인 이가 2백만에 12만은 이미 요단강 건넜다 아이가

 

(코로나, 잠시 고민)

코로나: 하지만 내는 여정 곤쥬에게 받은 살인 면허가 있다 아이가

멧돼지: 살인 면허?

코로나: 내게 살인 면허를 주시며 '내 늬의 헌신을 이 가슴에 품고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잊지 않겠다'고 하셨다 아이가

 

멧돼지: 알았다, 고마 해라. 그래서 앞으로 계획은?

코로나: 아는 오빠야가 소개팅 시켜준다고 남조선에 오라는데 갈지 말지 고민중이다

햐 코로나비루스 힘을 내, 내 늬의 헌신을 이 가슴에 품고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잊지 않겠다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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