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코로나 바이러스 2020. 5. 3. 03:00

[인천 중구청] 중국산·미인증 마스크에, 예산 수억원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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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미인증 마스크에, 예산 수억원 '펑펑'

중국산·미인증 마스크에, 예산 수억원 '펑펑'

 

햐 혈세다람쥐 등판

코로나 상황 속에서 주민들한테 마스크를 나눠준 지방자치단체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자체들이 마스크 사는데 돈을 얼마나 어떻게 썼나 따져보니까 갸웃하게 되는 구석이 적지 않습니다

 

인천 중구청이 한 장에 698원을 주고 구매한 마스크입니다

// 햐 공적마스크 가격의 반

 

KF 인증 제품도 아닌 중국산 덴탈 마스크인데 중구청은 모든 구민에게 배부한다며 이 마스크를 72만장 샀습니다

5억원이 넘는 예산이 쓰였습니다

// 햐 혈세다람쥐 5억원 낼름

 

[인천 중구청 구민: 중국산이란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아예 뜯지도 않고 전혀 손도 안 댔어요. 저희 집은]

 

구청이 마스크를 산 시점은 지난달 초

공적 마스크 판매가 한 달 가까이 이뤄져 자리 잡은 시기입니다

뒤늦게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이유를 묻자 구청은 다른 지자체를 거론합니다

 

[인천 중구청 관계자: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인접한 구에서 먼저 시행하다 보니 따라 한 경향이 있긴 한데]

// 햐 혈세다람쥐 등판

 

[최동길/주민참여 NPO 대표 : 민원이 없이도 그냥 자기들이 판단해서 산 것도 많고. 지금 이제 4월 5월에는 굳이 사야 할까요]

 

지난 3월, 서울 노원구가 구민에게 나눠준 마스크도 논란이 됐습니다

식약처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인데도 마치 KF 94 제품인 것처럼 포장지에 숫자 94가 적힌 제품이었습니다

 

이 마스크를 KF 94로 속여 판 일당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KF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인 걸 알고 구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1만장을 샀는데 장당 2천50원, 4억원 넘게 썼습니다

// 햐 혈세다람쥐 4억원 낼름

 

비슷한 시기 다른 지자체가 덴탈 마스크를 장당 800원대에 산 것과 비교하면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구매가입니다

 

[노원구청 관계자: 비싸게 줬다고 그러는데, 할 수 없었어요]

// 햐 혈세다람쥐의 외침이쥬, '할 수 없었어유'. 지랄도 풍년이쥬

 

코로나19가 사태가 안정되면 지자체들의 마스크 예산 사용실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혈세다람쥐 vs 방사청다람쥐

혈세다람쥐

혈세다람쥐 주특기가 여기저기 쑥대밭 만드는 거쥬

중요한 건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이템도 매번 바뀌쥬

Why? 쑥대밭 만드는 거 안들키려곸

매년 그 떡고물이 그리워서 혈세로 쑥대밭 작렬, 쑥대밭 만들고 또 만들고, 달려라 혈세다람쥐

 

방사청다람쥐

['국산 명품'이라더니..] 끝내 퇴출당한 K11 복합형 소총

 

혈세다람쥐가 소심한 반면 방사청다람쥐는 담대하쥬

K11의 경우, 혈세를 20년간 1000억원을 빼먹고 손 털었쥬

다시 말해 방사청다람쥐는 한 놈만 죽어라 패는 거쥬

언제까지? 혈세 끊기는 그날까지

혈세가 끊기지 않는 한, 이 세상 다할 때까지 패고 또 패고, 달려라 방사청다람쥐

 

햐 혈세다람쥐와 혈세자판기시슷햄

햐 혈세다람쥐의 태도가 영 이해가 안가쥬

공적마스크도 많이 풀렸는데

비싼 가격에 중국산을 구매한다?

이거 왜 이래유?

 

이건 혈세다람쥐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간단하다

먼저 혈세다람쥐는 마스크자판기업자 등과 밀실에서 쿰척쿰척

마스크자판기업자는 혈세다람쥐 요구대로 마스크혈세자판기를 납품

 

마스크혈세자판기에 혈세 코인(5억원)을 투입하면

앞으로는 중국산마스크 우르르

뒤로는 떡고물 우르르

 

혈세다람쥐는 떡고물에 아주 환장하쥬

매년 그 떡고물이 그리워서 혈세로 쑥대밭 작렬, 쑥대밭 만들고 또 만들고, 달려라 혈세다람쥐

햐 코로나 힘을 내, 혈세다람쥐를 한방에 쓸어버리는 고양이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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