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병력 빼는 건 적절한 대우 않기 때문.. 독일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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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병력 빼는 건 적절한 대우 않기 때문.. 독일이 사례"

트럼프 "병력 빼는 건 적절한 대우 않기 때문.. 독일이 사례"

재개한 선거유세서 주독 미군 감축 언급.. 메르켈 총리 조롱하는 듯한 말투도

"수많은 나라가 미 벗겨먹어" 또 불평.. 방위비 협상 표류 한국은 언급 안 해

 

 

 

"몇 조 달러 빚 안 갚아" 또 독일 비난한 트럼프.. 코로나19에는 '쿵 플루'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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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석달만의 유세에 사람 안 몰리자 격분"

 

독일, 지난 10년간 미군 주둔 관련 1조 3천억 지출

 

햐 트럼프 재선 가즈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여러 나라에서 병력을 빼는 건 미국을 적절하게 대우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주독 미군 감축을 거론했다

 

독일이 그동안 방위비 분담을 제대로 하지 않아 협상의 지렛대로 주독 미군 감축을 꺼내 들었다는 점을 재차 분명히 한 것이다. 한미가 방위비 협상에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며 일각에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의 등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선거유세에서 "나는 여러 국가에서 병력을 빼는데 그들이 우리를 적절하게 대우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독일이 그 사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주독 미군을) 5만명에서 2만 5천명으로 줄이자고 했다. 왜냐면 그들은 오랫동안 돈을 갚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내야 하는 돈을 내지 않고 있다. 2% 대신 1%를 내는데 2%는 매우 적은 숫자"라고 강조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2024년까지 방위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로 늘리기로 했는데 지난해 기준 독일의 방위비 지출이 1.36%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분담금 인상 시점과 관련해 2030년이나 2032년께를 언급했고 자신이 안된다고 했다면서 조롱하는 듯한 말투를 쓰다가 "아주 훌륭한 여성이고 아주 좋은 협상가"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독일에) 우리에게 빚진 수 조 달러는 어쩔 것이냐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협상하면서 지켜볼 것인데 그러는 동안 우리 병력을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독일을 지켜주는데 독일은 러시아에서 에너지를 구매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쓰고 있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 햐 탈원전·탈석탄하면서 LNG로 대체

 

트럼프 대통령은 "수많은 나라가 우리를 벗겨먹고 있다"면서 "우리는 계속 (그 나라들이 미국을) 벗겨먹도록 놔둘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는 많은 이들이 내가 여기(대통령직)에 있는 걸 원치 않는다는 뜻"이라고도 했다

 

그는 "내가 외국이 우리에게 수십억 달러를 내도록 해도 아무도 그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불만도 내비쳤다

많은 나라가 미국을 벗겨먹고 동맹이 더하다는 얘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유세 단골메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맥락에서 한국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극명한 입장차 속에 표류하는 가운데 주독 미군 감축이 현실화하자 일각에서는 주한미군 감축도 압박 카드로 동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도 치적으로 내세우면서 원래는 끔찍한 합의였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3개월간 대규모 선거유세를 하지 못하다 이날 유세를 재개했다

 

햐 똘아이국방부 현황

햐 지난 1월에 미군이 남은 방위비로 인건비를 주겠다는 데도 거절한 건 똘아이국방부

['한국직원 무급휴직' 통보 주한미군] "작년 방위비로 인건비 주자"

 

햐 지난 이야기

똘아이국방부는 대체 어느 나라 국방부인갘

거꾸로 남은 돈으로 인건비 주라고 요구를 해야할 판에, 거절???

 

똘아이국방부 아주 오지쥬

1년에 1번 하는 협상을 작년 9월부터 10개월째 밍기적밍기적 되는 거쥬

이번 달이 11개월째

올해 협상 끝나면 바로 내년 협상할 기세쥬

'공짜해외여행'에 눈이 멀어 미국을 제집 드나들듯이 가는 거쥬

 

우린 이미 지난 1월에 미군이 남은 방위비로 인건비를 주겠다는 데도 거절했쥬, 한마디로 똘아이쥬

그런데 지금은 협상을 따로따로 하자는 거쥬, 한마디로 똘아이쥬

그저 협상만 주구장창 하자는 거쥬, 한마디로 똘아이쥬

 

햐 지난 이야기2

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슈

왜 방위비 협상을 밍기적밍기적 하는가

 

아마도 애초부터 밍기적밍기적할 생각은 아니었던 걸로 보이쥬

그런데 지난 1월에 미군이 남은 방위비로 인건비를 주겠다는 데도 거절한 때부터 기류가 바뀐 거쥬

 

어차피 협상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판단

되도 않는 1조 1천억원으로 밀어부치는 거쥬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

이거 왜 이래유?

 

이건 총선을 코앞에 둔 똘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간단하쥬

방위비 협상을 제대로 못하면 그야말로 역풍 맞는 거쥬

그래서 애먼 인민이 월급을 받건 말건 머한다, 밍기적밍기적

총선이 코앞이니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 아이가 - 말년똘아이

 

햐 이번 이야기

2020 남북협력기금: 1조 2000억원

2020 방위비분담금 최고 제시액: 1조 389억원 * 1.13 = 1조 1740억원

그리고 해마다 7∼8% 인상해 줄테니 5년 계약 어뗘?

햐 협상의 똘아이쥬

 

똘아이에게 한마디 한다

다년 계약을 할 때는 말이다

내가 다년 계약할수록 유리해야 한다 아이가

아무 이득도 없이 다년 계약을 하는 건 똘아이 아이가

지구상의 그 어떤 똘아이가 계약을 하겠노, 이 똘아이야

 

정은이한테는 남북협력기금 1조 2000억원을 퍼주겠다면서

마땅히 분담해야할 방위비는 못주겠다는 거쥬, 한마디로 똘아이쥬

햐 똘아이를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상황을… -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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