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전공대 유치에 2천억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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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전공대를 유치에 2천억원 출자?

전남도, 한전공대를 유치에 2천억원 출자?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억원+알파' 출연 약속한 듯

"지원금 과다, 중앙정부·한전이 내야" 등 반발 예상

 

아따 혈세공대 자주 오쥬

전남도가 한전공대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2천억원이 넘는 재정지원금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도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전남도는 한전공대 유치를 위해 광주시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재정지원금으로 ‘2000억원+알파’를 써낸 것으로 보인다. 한전공대 설립비 5000억원에 비춰 과다한 액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른다. 대통령 공약사업을 이행하면서 재정이 넉넉지 않은 자치단체에 출연금까지 부담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역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 아따 혈세 2000억원+알파

 

전남도와 한전은 26일께 20명 안팎의 전담반을 꾸려 첫 실무협의에 나선다

대외비인 재정지원금 내역은 실시협약안을 작성하는 단계에서 공개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전남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본다”고 밝혔다

김신남 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울산과학기술원을 지원한 사례를 본보기로 삼고 있다. 협약 체결 전에 규모와 기간 등을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재정지원금이란 한전공대를 유치한 전남도와 나주시가 대학 쪽에 출연할 발전기금이다

한전은 토지 매입비와 건물 신축비를 부담하고, 전남도와 나주시는 한해 5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운영비 일부를 출연한다. 이 돈은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공과대학’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저명 교수 초빙과 우수 학생 유치 활동 등에 쓰인다

// 아따 매년 운영비도 혈세로 쪽쪽

 

앞서 울산시와 울주군은 2009년 울산과학기술원을 설립할 때 15년 동안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시가 1500억원, 울주군이 500억원을 분담하고 있다

한전공대의 경우는 대학 규모가 훨씬 크고, 토지를 내놓은 부영골프장에도 반대급부를 제공해야 한다

이 때문에 도와 시의 재정부담이 3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학 유치를 위해 부담하기로 한 재정규모가 알려지면 지방의회의 동의를 받는 과정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시·도는 한전대학 유치가 120만㎡ 규모인 에너지집적단지에 기업·연구소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지만, 출연금이 지나치다는 반발이 예상된다. 이상석 공익재정연구소장은 “앞선 사례인 포항공대의 경우 자치단체에 지원금을 요구한 적이 없다. 단체장이 치적을 쌓는 데 급급해 주민한테 피해를 안겼다”고 말했다

 

아따 한전, 하는 젓거리가 현 정부랑 똑같쥬, 완전 판박이

앞에선 '한전 적자, 전기요금 인상'

뒤로는 '한전공대 설립'

멀쩡한 원전 가동 중단하고 적자가 계속되니 전기요금 인상하겠다는 한전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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