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한반도 비핵화쇼/미국은 제재강화 2019. 3. 3. 20:48
[미 전문가들] “북한 과거 수법 여전… 개성공단 재개 동의 안 할 것”
미 전문가들 “북한 과거 수법 여전… 개성공단 재개 동의 안 할 것”
미 전문가들 “북한 과거 수법 여전… 개성공단 재개 동의 안 할 것”
// 아마도 볼턴이 발언중인 거 같은데 여유로운 트럼프와는 달리 깜놀한 통역과 위원장
대북 제재 완화쇼 = 위장 평화쇼 = 한반도 비핵화쇼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보여준 북한의 카드는 과거부터 보여왔던 전형적 태도와 수법이라고 미국 내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겠다는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미국이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아따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개나 줘라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석좌는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영변 외에 다른 지역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요구를 거부한 것은 북한이 비핵화 조치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0임을 스스로 인증한 꼴
크로닌 석좌는 1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영변 핵 시설 폐쇄는 이미 지난해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것으로, 비밀 시설들이 아니라 영변 같은 노후화된 시설만 내놓겠다는 북한의 속내라고 진단했습니다
// 영변 사골쇼는 지겹지도 안칸
특히 김 위원장이 취하는 초기 조치는 아주 미미한 것인데도 그가 너무 많은 대가를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비핵화를 위한 자신의 행동을 바꾸지 않는 이상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무부 차관 대행을 지냈던 토마스 컨트리맨 미 군축협회 이사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0임을 스스로 인증한 꼴~2
김정은은 핵무기 관련 모든 옵션을 포기하기를 꺼리는 만큼, 북한과 협상할 때는 수용 가능한 것과 수용 불가능한 것들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로버트 매닝 애틀란틱 카운슬 선임연구원은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 행동은 완벽한 비핵화와 멀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김정은에 대한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아따 표리부동이쥬
미국과 북한이 대화만을 하는 단계는 넘었으며 북한이 비핵화에 진지하다면 영변 핵시설 외 핵무기 프로그램 해체가 있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의 합의가 결렬된 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운영 재개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비핵화 조치 없이 북한에 돈을 벌어 주는 사업에 미국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 아따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개나 줘라~2
컨트리맨 전 차관대행은 북한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하고 싶어할 것이지만 이 같은 남북경협 재개는 미국과 북한이 협상하는데 있어 북한이 요구하는 많은 것 중 하나라면서 미국이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아따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개나 줘라~3
남북 경제협력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매닝 선임연구원은 비핵화와 관련된 진전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서, 영변 핵 단지의 3백개 넘는 건물과 시설들에 대한 비핵화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내세우고 있는 영변 핵 시설 폐기 제안 카드가 북한이 말하는 비핵화의 끝인지, 아니면 시작인지, 그것조차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펜스 부통령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단호한 태도 취할 것… 과거 실패 반복 안 해”
펜스 부통령 “완전한 비핵화 때까지 단호한 태도 취할 것… 과거 실패 반복 안 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이 북한 문제에 있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선 ‘때론 자리를 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여전히 미국의 목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1일 미 매릴랜드에서 열린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지난 수십 년간 북한 문제에 있어 실패를 거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아래 미국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장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미국의 안보와 한반도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평화를 추구할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전날인 28일 미-북 정상회담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끝난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이번 회담은 이틀 간의 생산적인 만남이었고, (실무협상) 팀원들 간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장을) 나왔다며, 때론 자리를 떠야 한다고 펜스 부통령은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위협이 크게 감소한 사실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2년 전 자신이 같은 자리에 섰을 당시 북한이 정기적으로 핵실험을 했고, 일본 상공 위로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국과 동맹을 위협했다면서 “이런 사실을 생각할 때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위협에 맞서 전례 없는 (대북) 압박 캠페인을 위해 전 세계를 결집시켰고, 전 세계는 이에 따른 결과를 목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중단되고, 미국인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가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다시 미국 땅으로 귀환하기 시작했다며 “우리의 군인들이 마침내 집으로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펜스 부통령의 연설 뒤 열린 토론회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참석해 북한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60년 만에 북한과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 유일한 인물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결론을 기대하며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는 대신, 방식을 바꾸고 열심히 밀어붙인 끝에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그리고 억류자와 참전용사 유해를 돌아오도록 했다고 트럼프 주니어는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때로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한다”며 아무런 의미가 없는 ‘나쁜 합의문’에 서명을 해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문 대통령 "금강산·개성공단 美와 협의".. 북미 교착 돌파구 될까
문 대통령 "금강산·개성공단 美와 협의".. 북미 교착 돌파구 될까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다시 중재역에 나서게 된 문재인 대통령은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남북 경협'을 매개로 북미 대화의 교착 상태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지난달 19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면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경제 협력 사업을 떠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는 상응 조치에 대한 미국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 아따 유체이탈화법 오지쥬
// 본인이 원하는 걸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면 하겠다고???
트럼프 대통령(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기본적으로 북한은 제재를 전체적으로 해제해줄 것을 원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 대북 제재 헤제는 없다!
또다시 '수석 협상가' 역할을 하게 된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남북 경협'을 거듭 언급했습니다
북한과의 경제 협력을 한국이 떠맡아서, 미국의 상응 조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아따 유체이탈화법 오지쥬
// 북한이 비핵화를 안하면 그냥 대북 제재 유지하면 그만인데, 믄 부담???
문재인 대통령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습니다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간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아따 유체이탈화법 오지쥬
//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0인데, 뭘 어쩌겠다는 건지???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이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등에 대한 제재를 면제하거나 예외를 인정해달라고 미국 측을 설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이게 본질이쥬
// 북한의 비핵화에는 1도 관심이 없고 북한 퍼주기에만 급급했쥬
그렇게 되면 유엔 대북제재를 유지하면서도 북한에 일종의 '상응 조치'를 제공함으로써 북미 대화 재개의 명분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올해 신년사)
아무런 전제 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 아따 유체이탈화법 오지쥬
// 근데 어카네, 대북 제재를 해제할 용의가 없는데
아따 이게 '한반도 비핵화쇼'의 진실이쥬
먼저 대북 제재 해제해야 해
종전선언도 해야 해(UN사 해체, 주한민군 철수)
유해 발굴·송환할테니 달러 줘야 해
핵 신고도 안 돼
사찰·검증도 안 돼
한미 연합훈련도 안 돼
전략자산 철수하고 전략자산 훈련도 안 돼
'대충' '어물쩡' 영변 폐기할게
아따 아주 오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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