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미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 북한의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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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30분 늘어난 한미정상 단독회담, 둘만의 대화는 2분

15분→30분 늘어난 한미정상 단독회담, 둘만의 대화는 2분

文 "빛샐틈 없는 공조" 트럼프 "위대한 동맹"

 

한반도 비핵화 ≠ 북한의 비핵화

먼저 작년 11월 여야정 대화록의 김성태-문재인 질의응답 부분을 봅니다

 

2018.11.05: ① 비핵화

[여야정 대화록] ① 비핵화 + ④ 탈원전

[한반도 비핵화쇼] 한반도 비핵화 ≠ 북한의 비핵화

 

▲ 김성태 원내대표 =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말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 문 대통령 =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아직 외교적으로 쓰지 않는다

대한민국에 핵이 없으니 비핵화란 북한의 비핵화다

김 원내대표의 말씀이 맞지만, 외교적으로 그런 말을 쓰지 않으니 이해를 좀 해달라

// 문세먼지의 말과 달리 '한반도 비핵화'라는 말은 남북만 쓰고, 그 의미도 서로가 다름

 

2019.04.11: 제7차 한미정상회담 문세먼지 모두발언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 말미에 “한국은 미국과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의 최종적 상태에 대해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고 빛 샐틈 없는 공조로 완전한 비핵화가 끝날 때까지 공조할 것이란 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은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이 전투를 오래 전부터 해 왔고 훌륭한 일을 해냈다”며 “나는 그를 위대한 동맹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웃기쥬, 그런 말은 안쓴다더니

// 내내 '제재 완화' 시전하다가, 트럼프만 만나면 '대북 제재'를 시전하고

// 내내 '한반도 비핵화'를 부르짖다가, 트럼프만 만나면 '북한의 비핵화'를 어쩌구 어째???

 

이어서 김정은수석대변인의 대변인 브리핑을 봅니다

 

2019.04.11: [현장연결] 문 대통령-트럼프 한미정상회담 결과 관련 브리핑

[현장연결] 문 대통령-트럼프 한미정상회담 결과 관련 브리핑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 아따 '한반도 비핵화' 또 나왔쥬

 

아따 이 말 했다가 저 말 했다가

이러구서는 믄 정상회담을 한다고 쇼를 하고

김정은 답방쇼도 모자라서 트럼프 답방쇼를 시전하고

국민을 바보로 아는 모양인데, 한반도 비핵화 ≠ 북한의 비핵화입니다

되도 않는 굿이너프딜 = '제재 틀 속 조기 수확' = 영변사골쇼, 다 말장난이쥬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외교 참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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