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희대의 쑥대밭쇼/희대의 강도연금 2019. 11. 17. 14:09

[국민연금]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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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국민연금 가입시 월 92만원.. 다른 수급자 2.3배

20년 이상 국민연금 가입시 월 92만원.. 다른 수급자 2.3배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한달 새 7만원 뛴 이유

7월말 국민연금 통계.. 20년 이상 수급자 60만 넘어

최고액 210만 8천원.. 전체 노령연금 평균은 52만원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의 허와 실

국민연금에 가입한 지 20년 넘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처음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받는 노령연금은 월평균 92만 5000원으로 20년 미만 가입자 평균인 39만 9000원의 2배가 넘었다

 

17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는 392만 5000명이다

 

가입 기간을 기준으로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는 약 60만 7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5.5%였다

전월(59만 7000명) 대비 1만명가량 늘면서 6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 기간이 20년 미만인 수급자 수는 331만 8000명이었다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은 얼마일까?

(925,000원 * 0.155) + (399,000원 * 0.845) = 480,530원(?)

 

2014년 12월 26만 2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9%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0년 이상 가입자는 5년만에 2.3배 이상 늘었다

 

1988년 도입돼 올해로 31년째를 맞는 국민연금 제도가 성숙하면서 그만큼 장기간 가입자도 늘어나고 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은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A값)과 본인 평균소득(B값)을 더한 값에 소득대체율을 맞추기 위한 상수를 곱하고 보험료를 낸 가입기간을 반영해 계산한다. 납부 기간이 길수록 돌려받는 급여도 늘어나게 된다

// 아따 지들끼리 치구 박구 얼씨구 절씨구 작렬

 

20년 이상 가입자들의 월평균 노령연금 수령액은 7월말 기준 92만 5421원이었으며 가입자 중 최고 금액은 210만 8430원이었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평균(특례·분할연금)인 52만 3505원보다 76.8%(40만 1916원) 많았다. 10~19년 가입 수급자 평균인 39만 9699원과 비교하면 2.3배가 넘는 액수다. 가입 기간이 20년이 안 된 수급자 중 최고 수급액은 175만 5640원이다

// 기사 내용 중에 (특례·분할연금)은 (조기·특례·분할연금 제외)가 맞음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을 깎아먹는 조기·특례·분할연금을 제외한 평균 수령액은 523,505원

그럼 실제 평균 수령액은 얼마쥬?

알 수가 없쥬

아몰랑이쥬

강도연금은 머 하나 사실대로 말하는 법이 없쥬

 

조기·특례·분할연금은 또 뭐냨?

조기노령연금

수급 연령 5년 전부터 수령하는 대신 최대 -30% 삭감

[국민연금] 조기노령연금의 허와 실

 

특례연금

특례연금은 국민연금 도입 초기에 고령자에 한해 5년만 가입해도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던 제도다

지난 2월 기준 138만 8105명(전체 수령자 36.9%)이 월 평균 21만 8973원의 특례연금을 받는다

이를 포함하면 평균 연금액이 낮아지기 때문에 통계에서 제외한 것이다

 

분할연금(=이혼연금)

일반적인 경우 노령연금의 절반임

 

정리하면,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을 깎아먹는 조기·특례·분할연금을 제외한 평균 수령액이 523,505원이라는 거쥬

 

하지만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해도 국민연금만으로 노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지난해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 7차 부가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기준 은퇴 후 한 달 최소생활비와 적정생활비는 50세 이상은 108만원과 154만원, 65세 이상은 95만원과 137만원이었다

 

질병 등이 없어도 최저 생활을 유지하려면 95만원 이상 필요하다는 얘기인데 보험료율 9%(사업장 가입자는 사업주와 노동자 절반씩 부담), 소득대체율(40년 가입 시 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보장 수준) 44.5%(2028년 40%까지 감소)인 현행 제도만으론 노후 보장이 어렵다

 

국민연금이 노후소득 보장 수단이 되려면 보험료를 더 내거나 가입 기간을 늘려야 한다

그러나 기금의 재정 안정화를 고려해 노후 보장 수준을 결정할 국민연금 제도 개혁 논의는 정부가 복수안을 제시하고 국회가 총선을 앞두면서 멈춰있는 상태다

 

캬 강도연금, 모든 수치가 다 구라쥬

"패 건들지 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해머 갖고 와"

"구라치다 걸리면 피 보는 거 안 배웠냐?"

아귀가 젓나 그립닭

 

아따 강도연금 겁나 추하쥬

그저 평균 수령액 올리기에만 급급해서 조작 작렬

 

흡사 고용 수치가 엉망이니 할배·할매 꼬셔서 알바 시켜놓고

아따 고용 겁나 증가, 자화자찬한 청와대와 동급이쥬

아따 강도연금과 청와대, 기다려라 된장 바르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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