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묶음 상품 금지..] 재포장 막는다지만 '헷갈리는 기준'

반응형

'하나 더' 묶음 상품 금지.. 재포장 막는다지만 '헷갈리는 기준'

'하나 더' 묶음 상품 금지.. 재포장 막는다지만 '헷갈리는 기준'

 

환경부 空甁여단, 새로운 시작

쓰레기山과 돼지山의 주범

쓰레기 생산·보유·방치·투기·매립·수출의 주범

음식물 쓰레기 역류와 공병 반환 스트레스의 주범

 

청와대에 가면 환경부가 있쥬

저출山 아래 양지바른 곳엔 空甁여단이 놀고 있쥬

환경부가 하는 건 환장하고경을칠 일만 하는 거쥬

환경부 = 여가부는 동급이쥬

 

1+1·4캔 만원, '묶음할인' 가능하나.. 라면만 승자?

 

햐 환장부, 또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 하는 거쥬

마트에 가면 보통 여러 개를 묶어서 파는 상품에 먼저 손이 가죠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이런 묶음상품 판매가 어려워지는데요

기준이 좀 헷갈립니다

비닐로 묶으면 위법이지만 띠로 묶으면 합법이고요

또, 처음부터 묶여서 나오는 라면은 괜찮고, 과자 여러 개를 묶어서 파는 건 안 됩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과자, 우유에서부터 세제까지, 곳곳에 묶음 상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천영재/경기 광주시] "묶음으로 많이 사면 싼 게 맞으니까… 3+1, 4+1 하면 훨씬 더 싸게 살 수 있는 거죠"

 

[김재욱/서울 용산구] "하나 먹을 걸 두 개 먹을 수 있으니까. 하나는 놔뒀다가 먹으면 되고, 하나는 지금 먹으면 되잖아요"

 

그러나 앞으로는 공장에서 포장해 나온 제품을 비닐이나 상자로 한번 더 포장해서 파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환경부는 과대 포장을 막기 위한 새 규정을 다음 달부터 면적 33㎡ 이상 매장에 적용하고, 어기면 최대 3백만원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모호한 기준입니다

 

이른바 원 플러스 원 제품을 팔 때, 비닐이나 상자에 넣으면 안 되지만, 띠나 테이프로 묶거나, 안내 문구만 써 붙여 파는 건 괜찮습니다

 

라면이나 즉석 밥처럼, 공장에서부터 묶음으로 포장해 출시하는 이른바 '번들' 제품도 허용됩니다

반면 과자 여러 종류를 비닐봉지나 상자에 한데 넣어 파는 건 위법입니다

 

마트 직원들은 헷갈린다고 호소합니다

 

[대형 마트 직원] "어서 판매하는 것을 안 할 것 같으면 전체적으로 안 해야지, 어떤 것은 하고 어떤 것은 안 하는 거면 그건 불공평한 것 같아요"

 

유통 업계도 앞으로는 판촉 행사가 힘들어졌다고 불만이고, 소비자들도 결국 할인 혜택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환경부는, 한번 포장해 나온 제품을 재포장하는 일을 막을 뿐, 할인을 막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 "포장 종류가 너무 많잖아요. 단일 기준 가지고 하면 당연히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새 규정을 창고형 매장이나 온라인몰 할 것 없이 똑같이 적용한다고 설명하고, 다만 업계 의견을 반영해 몇 달 정도 계도 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햐 환장부, 지난번엔 마트 끈·테이프 가지고 지랄을 떨더닠

이제는 재포장 가지고 또 지랄을 떠는 거쥬

개늠들아 지랄을 떨 시간이 있으면 언능 가서 쓰레기山이나 치워라

마트 끈·테이프로 꽁꽁 마트 끈·테이프로 꽁꽁, 한강에 퐁당 퐁당하기 전에 말이닭

 

햐 남조선 쓰레기山의 력사

햐 우리에겐 따로국밥시슷햄이 있쥬

쓰레기山은 이 따로국밥시슷햄에서 빛을 발하는 거쥬

 

햐 네모빤水 생산자 등판, 네모빤水 생산 따로따로

유통 따로따로

판매 따로따로

소비자 등판, 소비·재활용 따로따로

재활용 수거·분류 따로따로

재활용 가공 따로따로

재활용 폐기 따로따로

네모빤水 빤수통 업자 등판, 네모빤水 빤수통 납품

이후 반복

 

근데 재활용을 소비자가 알아서 하라는 거쥬

애시당초 재활용이 되게 생산하면 될 것을 라벨을 떼라니, 라벨을 좀 떼보고 얘길하라고욬

 

특히 재활용 수거·분류·가공·폐기할 때 돈만 받고 쓰레기山 만들고 튀는 거쥬

그리곤 민원이 빗발치면

그제서야 환경부·지자체 등판해서 서로 전화통 부여잡고 지랄 코로나 작렬하는 거쥬

튄 업자한테는 공문 보내고 전화통으로 사정사정하고 지랄도 풍년이쥬

 

햐 쓰레기山 따로국밥시슷햄,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읍쥬

햐 쓰레기山 따로국밥시슷햄보유국,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햐 우린 쓰레기山 쌓는데 도가 텄쥬

의성군청의 쓰레기山은 세계문화유산이쥬

의성군 쓰레기山

 

연천군청의 돼지山

[연천 돼지山] 돼지 살처분 어떻게 했기에.. 경기 연천 주변 하천엔 '핏물'

 

진천군청의 돼지川

[진천 돼지川] 청주 미호천까지 유입된 분뇨 유출 진천 돼지농장주 집유 2년

 

화천군청의 산천어山

[취재후] 화천 산천어축제 흥행 실패.. 산천어 대량 폐기

 

쓰레기특별자치도의 광어山·감귤山·폐지山·음식물쓰레기山·해양쓰레기山

[제주 광어 가격 폭락] 200톤 수매 폐기 '긴급조치'

[달지 않은 제주감귤 과잉생산 우려까지..] 1만t 산지폐기 안간힘

[고치Green제주] 쌓인 폐지 3층 높이.. 재활용 대란

[제주시] 소에게 음식물쓰레기 먹이고 산간에 폐기물 버린 농장 적발

[카메라뉴스] 제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주워도 주워도 끝이 없다"

 

햐 우린 그저 틈만 나면 쓰레기山 쌓는 거쥬

똘아이가 작년 초에 쓰레기山 다 치우겠다고 말만 하고는 감감 무소식이쥬

 

햐 환장부는 머해유?

환장부가 하는 일은 딱 하나쥬

전국 돌아댕기면서 공병 주워서 엿하고 바꿔 먹는 거쥬

혈세 낼름낼름+엿 낼름낼름, 2콤보 작렬

 

햐 똘아이가 등산 젓문가라 그런지

그 밑의 똘아이도 머든지 쌓아 안나푸르나를 넘겠다는 거쥬

그려 늬들의 똘심을 헤아려 옛다코로나를 준닭

햐 쓰레기山보유국, 이는 조선반도의 더없는 자랑이자 긍지며 전세계의 모범이자 표준이다 - 김여정

반응형